이삭은 목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땅에 흉년이 들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이 땅에 머물라고 하셨습니다(창 26:2–3). 이삭은 그 말씀에 순종해 그 땅에 머물렀고, 익숙한 목축만이 아니라 낯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 백배를 거두었습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창 26:12)
이 블로그는 그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블로그 이름의 “밭”은 실제 농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신 새로운 일의 자리를 뜻합니다.
이곳은 이런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익숙하던 일이 막혀 막막한 분
- 새로운 일, 낯선 길 앞에서 인도하심을 분별하려는 분
- 돈과 신앙 사이의 균형을 성경에서 찾고 싶은 분
- 부를 얻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누리는 삶을 배우고 싶은 분
이 블로그가 믿는 것
- 부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 순종은 성공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표현입니다.
- 하늘의 부(임재, 평강, 말씀, 지혜)가 땅의 부보다 앞섭니다.
- 받은 복은 흘려보낼 때 거룩해집니다. 이삭은 우물을 양보하고 화평을 택해 르호봇, 곧 넓은 곳에 이르렀습니다.
이 블로그가 말하지 않는 것
“헌금하면 부자가 된다”, “믿음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같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삭의 이야기는 보장 공식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 곁에 계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재정, 법률, 건강에 관한 글은 일반적인 원리를 나누는 것이며, 구체적인 결정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시작하는 법
처음 오셨다면 창세기 26장, 낯선 밭의 12주 시리즈부터 읽어 보세요. 흉년, 순종, 백배, 우물, 르호봇으로 이어지는 이삭의 여정을 한 주에 한 장면씩 따라갑니다.
“그 땅에 머물라 …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창 26:3)
운영자 소개
이 블로그는 말씀을 붙들고 일상의 자리에서 순종을 배워 가는 한 그리스도인이 운영합니다. 대단한 성공담을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흉년을 지나는 이웃과 같은 자리에서 창세기 26장을 함께 읽고, 그 말씀이 오늘의 일과 재정과 관계에 어떻게 닿는지 나누고 싶어 이 공간을 열었습니다.
글에 대한 생각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각 글의 댓글로 남겨 주세요. 함께 걸어가는, 더 좋은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